취준생 고민
안녕하세요. 신탁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26살(99년생) 취준생이자 딜매치 대학생 앰버서더 1기로 활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는데 도시설계가 적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부동산업계로의 진입준비를 막학기가 되어서야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P&P 멘토링클래스 등을 수강하며 부동산 업계의 많은 직군과 직무에 대해 탐색했고, 현재는 신탁회사의 도시정비직무나 리츠직무로 입사하고 싶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는 인턴경험이 중요하다고들 하시는데 업황이 좋지 않기도 하고, 신탁회사는 인턴도 많이 안뽑는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실무경험을 어디서 어떻게 쌓아야 하는지도 정보가 없어서 많이 어렵구요ㅠ
우선은 올해 35회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며 업계 관련기사들을 스크랩하며 팔로우하는 중인데 10월 말 시험이 끝나면 이후엔 또 어떤걸 준비해야하나 좀 막막해서 글을 써봅니다..
10월까지는 하던 공부를 마저 집중해서 중개사를 취득하고 11월 이후에는 자소서를 다듬으며 증권사or은행권 의 사무보조 등도 지원해보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계획과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맞는 방향성인지가 궁금하네요,,
(자격증은 어학,컴활,도시계획기사,투운사는 갖추고 있어서 이번 공인중개사까지만 취득한다면 후순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취준생에게 공백기에 어떤활동을 추천하시나요?! 혹은, 신입사원이 이런 역량을 갖추고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들도 여쭤보고 싶네요..!!
꼭 업계에 진입에 성공하여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성장하는 주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격증 준비병행하며 실무경험 해볼 수 있는 인턴직 자소서 셋팅도 차근차근 잘 해보겠습니다 :)
신탁사 이외에도 증권,운용사 등 다양한 분야를 염두에 두고 인턴으로 시작해 차근차근 배워나가면 될 것 같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어느정도 실적좀 내는 자산운용사에서 시작하시는걸 추천.. 일을 꼼꼼하게 배울수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신탁회사의 도시정비직무, 리츠직무 등 너무 희망 분야를 세부적으로 좁혀놓지는 마시고 다양한 분야를 염두에 두시는게 좋겠네요.
증권사,,은행권 사무보조 보다는 어떤 업계든 인턴 정도의 업무라도 할수 있는 곳으로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신입사원은 눈치 센스가 1번입니다 ㅎㅎ 어차피 일은 들어가면 다 배워요.
신탁, 운용, 증권, 또는 다른 어디든 인턴 해볼수있는 곳부터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