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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유머·자유
총 721개
내가 주니어를 좀 벗어났구나... 느꼈을 때가 언제인가요?
작은 시행사에서 일한지 2년쯤 되어갑니다. 회사에 있으면서 이제는 딱히 새롭게 배운다는 느낌은 많이 사라진 상태고, 그렇다고 이직을 하자니 스스로 아직 주니어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데 가서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들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지금처럼 시장 상황이 안좋을 때는 더욱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비를 피할 동안에는 여기에 눌러앉아 있어야 하나 생각도 들고…선배님들 계시다면, 과거에, ‘아, 이제 주니어는 좀 벗어났구나’ 느끼셨을 때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순간에 그런걸 느끼셨나요?
파
· 1년, 2개월 전
브릿지 대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힘든 시기네요
B
· 1년, 2개월 전
여의도에 손님이랑 식당 어디 자주 가시나요?
점심식사가.. 맨날 그게 그거라 지겹고..
K
· 1년, 2개월 전
새마을금고 주요 임직원 42명 기소되었답니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금품비리’ 회장 등 42명 기소…11명 구속기소 - 이투데이 (etoday.co.kr)중앙회 회장님도.이거 시장에 악영향 정도가 아니라 거의 핵폭탄 아닙니까? 주위에선 내 이럴 줄 알았다 하는 분들도 있던데. 이런 계기로 판이 좀 깨끗해졌으면 하는 바람도 해봅니다.근데 또, 잘못된건 잘못된거지만, 이때다 싶게 너무 본보기 식으로 몰아치기식 수사를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이게 하루 이틀 일도 아닌데 좀 시장 상황 봐가면서 하는 것도 좋을텐데… 새마을금고보다 더 심한 곳들도 부지기수일텐데, 거기도 다 휘몰아치는건 아니겠죠…? ㄷㄷㄷ이젠 전 국민이 부동산 PF라는 단어에 아주 익숙해진 것 같아요…
파
· 1년, 2개월 전
준공후담보대출 요즘 취급하시나요
수도권에 작은 업무시설 준공이 임박했는데 임대를 많이는 못맞췄고.. 담보대출은 필요한데 요즘 취급하시는데가 있으려나요
오
· 1년, 3개월 전
요즘 통 딜들이 없네요.
새마을금고 여파로 여기도 저기도 죄다 딜들이 답보 상태네요. 여기도 지난달보다는 딜 올라오는 양이 좀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도 조만간 공동.집단 대출 가이드라인이 새로 나오면 좀 풀리겠죠?
노
· 1년, 3개월 전
건축가 유현준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네요.
유현준 : ‘좋은 도시’를 사유할수록, 우리는 더 다정한 이웃이 된다 (longblack.co)방송에서 강연하시는 것도 몇번 봤었는데,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삶의 예술을 표현하고자 한다는 것이 멋있네요. 건축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감정에, 가치관에까지 영향을 주는 예술이라고요.저도 부동산개발을 하면서도, 지금은 직원에 불과하지만, 수익을 내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이런 분에게 설계를 맡기려면 얼마 정도 들까요? 물론 건축 규모 등, 비용을 결정하는 주요한 변수가 있겠지만, 연면적 한 4000평짜리 작은 건물 하나 설계 맡기면 얼마 정도 들려나요? 아직은 요원하지만, 언젠가는 저도…그러고 보니 제가 부동산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책 한권 때문이었는데요.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라는 책이었어요. 북촌을 그냥 옛날 한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운 좋은 동네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일제시대때 민족운동의 일환으로 의도와 계획을 가지고 북촌을 한옥마을로 만든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 나니, 그 후로는 북촌에 갈때 동네가 좀 달라보이더라고요.p.s글을 쓰고 나서 또 최근에 저런 컨셉의 책이 나온게 없나 봤더니, 디벨로퍼 윤선도라는 책이 나왔었네요. 보길도에 대한 내용이 나오던데, 최근에 제 지인 중에 보길도에 내려가서 막걸리 사업을 시작한 분이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파
· 1년, 3개월 전
외국에서 만든걸 보면서 우리도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런 컨셉의 사이트가 외국에는 있었는데, 한국에도 드디어 생겼군요. 정말 반갑고 기대되네요. ㅎㅎ기존 부동산개발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주시면 더 좋은 서비스가 될거예요딜에 참여하는 사람들만 딜을 등록할 수 있도록 허위매물만 좀 관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
· 1년, 4개월 전
디벨로퍼, 금융사 280명 노크한 '이 곳'... 부동산 개발 새 바람 분다
“신한금융투자에서 근무할 때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에서 개발사업 딜에 대한 검토 요청이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이중에는 사업성이 타당하고 성공이 눈에 보이는 건들도 많았죠. 문제는 규모가 너무 작아서 금융그룹에서는 취급하기 어려웠다는 겁니다.”조 대표는 현대건설, 신한금융투자에서 10년 간 부동산 개발사업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담당하며 수천억에서 수조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 부동산 개발사업 전문가다. 잘 나가던 대기업을 나와 창업 전선에 뛰어든 것은 소규모 부동산 개발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엿봤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님이 조원정 대표님을 인터뷰해주셨어요.웜블러드가 어떤 계기로 시작되었는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나갈지 지켜봐주세요. 2개월 전에 했던 인터뷰라서 회원 수가 280명으로 언급되어 있는데, 지금은 회원 수 600명이 되었답니다. “디벨로퍼, 금융사 280명 노크한 '이 곳'... 부동산 개발 새 바람 분다”
· 1년, 4개월 전
NBNTV 한치호의 인사이트에서 딜매치를 소개해주셨어요
"대규모 부동산 개발은 대형 회사들 간에 어떻게든 만들어서 이어지는데, 중소형 규모의 부동산 개발은 사정이 어렵다. 중소형, 소규모 개발이 활성화되려면 제가 보기에는 (딜매치 같은) 이런 플랫폼들이 활성화되어야 하겠다."라는 언급을 해주셨습니다.웜블러드 조원정 대표가 NBN TV [한치호의 인사이트]에 출연해 딜매치 서비스와 부동산 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Q.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 시작하게 된 계기는?Q. 부동산 시장이 뭐가 비효율적이라는 것인지?Q. 딜 정보는 보안이 중요한데, 보안은 어떻게 해결하는지?Q. 부동산 업계에 오래 있던 입장에서, 부동산 시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Q. 부동산 개발시장 활성화가 더딘 이유는?Q. 부동산 개발 활성화 위해 필요한 정부 보완책은?Q. 부동산시장, 주거용 vs 업무용 향방은?Q. 최종 목표는?“내 회사를 하면 편하게 쉬기도 하고 평일에 시간도 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평일은 커녕 주말 시간도 없어졌어요. 그럼에도 훨씬 더 재미있게 일하고 있어요.”"단기적으로는 딜매치 서비스를 시장 참여자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프라인 라운지도 계획을 하고 있고, 거기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고, 부동산개발업 전문 헤드헌팅 기능, 신흥시장 진출 등 여러 계획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통해서 부동산 종합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jaAW0ROqnZg
· 1년, 4개월 전